인천공항 캡슐 호텔 다락휴 제 2 터미널 (더블 베드 & 샤워)

아침 10시 비행기라 엄청 이른 비행은 아니지만 부산에 살고 있는 나는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 했다. 수속이랑 이런저런 절차를 밟기 위해선 7시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게 안전하다 생각해서 인천공항 안에 있는 캡슐호텔인 다락휴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지점

다락휴는 여수 / 인천공항 제1터미널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총 세 군데에 있다

종류

방의 종류는 싱글베드 / 더블베드 / 더블베드 + 샤워 / 더블베드 허브 이렇게 네 종류가 있다. 방의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나는 늦게 예약을 해서 혼자지만 더블베드 + 샤워를 이용하게 되었다.
되도록이면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가격

가격은 시간에 따라서 다르게 차이가 난다
Day(08-20시) / Overnight(20-08시)

위치

위치는 GS편의점 옆에 있는데 편의점이 크게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 데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후문 같은 다른 문도 있는데 정문을 찾아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간단한 비행 일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사인을 하면 체크인이 끝난다

캡슐호텔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방들이 붙어있었다
디자인이 한국적인 느낌이 나고 예뻤다

방은 깔끔하고 살짝 좁았지만 캡슐 호텔인 점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았다

하만카든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드라이기 켜기도 눈치 보여서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양쪽 방에 사람이 없었던 건지 방과 방 사이의 방음은 잘되는 것 같았다. 대신 밖에 복도에서 지나가는 소리나 이야기하는 소리는 조금 잘 들렸다




https://www.walkerhill.com/darakhyu/hub/m/kr/

다락휴 | DARAKHYU

예약은 공홈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아무튼 이렇게 나처럼 비행기 출발 시간이 애매하거나 중간의 시간이 빌 경우 인천공항 안에 있는 캡슐호텔인 다락휴를 이용해 보자 😀